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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상무부 "네거티브 리스트 이외의 외자 진입 제한 조치 전격 정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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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china.org.cn | 송고시간: 2019-07-04 13:31:08

탕원훙(唐文弘) 상무부 외자사(司) 사장은 2일 “상무부는 현재 네거티브 리스트 이외의 외자 진입 제한 조치를 전격 정리하고 있다”면서 “금지하는 분야가 아니면 즉시 진입하도록 하는 조치를 엄격히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며칠 전 중국은 2019년판 전국 및 자유무역시험구 네거티브 리스트를 발표해 농업, 광산업, 제조업, 서비스업 등 분야를 추가로 개방할 것이라고 밝혔다. 6년에 걸쳐 5차례 개정된 외상투자 진입 네거티브 리스트는 6년 전의 190개에서 현재 전국판 40개, 자유무역구판 37개로 줄었다.

 

탕 사장은 상무부가 이날 개최한 ‘대외무역 안정, 외자 안정, 소비 촉진’ 기자 회견에서 “네거티브 리스트의 순조로운 시행에 협조하기 위해 상무부는 현재 네거티브 리스트 이외의 외자 진입 제한 조치를 전격 정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국의 개방 확대 조치에 힘입어 현재 글로벌 다국적 투자가 하락하는 추세에서 중국의 외자 이용은 안정 속에서 호전되는 발전추세를 유지하고 있고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FDI(외국인 직접투자) 규모는 전년 대비 6.8% 증가했다.


탕 사장은 “상무부는 ‘외자 안정’ 조치를 계속 이행하고 외자 촉진 행동 계획을 심층적으로 추진해 세계 최고의 외상투자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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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中国网
키 워드:[외자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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