您的位置:Home > 기사

신화사 국제 시평: 중미 합의는 세계 믿음 진작

字号: A A A
korean.china.org.cn | 时间: 2019-07-04 14:39:10

중미 정상이 G20 오사카 정상회의 기간에 가진 회담을 통해 무역 협상을 재개하기로 합의했다. 이런 결과는 양국의 민심에 순응하는 것이자 국제사회의 기대에 부합하는 것으로 중미에 호재로 작용할 뿐 아니라 국제사회에도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메시지를 보내 세계의 믿음을 진작시켰다.


중미 정상회담은 중요한 공통인식을 달성하고, 조화∙협력∙안정을 기조로 한 중미 관계를 계속 추진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양국은 평등과 상호존중을 토대로 무역협상을 재개할 것이라고 발표했고, 미국은 중국산 제품에 추가 관세를 부과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양국 정상의 공통인식이 호혜협력의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했고, 중미 무역 문제를 대화 협상의 올바른 궤도로 되돌렸다는 것이 국제 여론의 지배적인 평가다.


무역갈등의 직격탄을 맞았던 미국 농장주들과 농업 단체들이 중미가 무역 협상을 재개하기로 합의한 것을 가장 먼저 반겼다. 일리노이주의 옥수수 및 대두재배 농민 더그 마틴은 이는 “희소식(good news)”이라며 환호했다. David French 미국소매협회(NRF) 시니어 부회장은 “중미 정상의 합의는 미국을 추가관세 부과의 위기에서 구했다”면서 “미국 소매업체와 소비자들은 이를 무척 기뻐한다”고 말했다.


세계 양대 경제대국인 중미가 미치는 영향은 양자 범주를 훨씬 초월한다. 국제사회는 중미가 조화와 협력을 강화하길 바라고 있다. 중미 무역협상이 올바른 궤도로 복귀한 것이 미국발 무역갈등으로 인한 시장의 초조감을 완화하는 데 유리하게 작용했으며, 또 다시 갈림길에 섰던 세계 경제에 안정성과 긍정적인 전망치를 주입했다는 관측이 나온다.


중미 합의에 따른 호재로 인해 투자자들의 믿음이 높아지면서 여러 나라의 주요 지수들이 일제히 상승했다. 세계 주요 매체들을 이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일본 요미우리신문은 사평을 통해 중미 정상의 합의는 “세계 경제의 침체를 막는 데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보도했다. 독일 유력 경제일간지 한델스블라트(Handelsblatt)는 중미가 세계에 “선의의 메시지”를 보냈다고 평가했다. 미국의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중미 무역전쟁 “휴전”은 오랫동안 스트레스에 시달린 세계 시장에 숨 돌릴 틈을 줬다고 전했다.


중미가 화합하면 서로에 이롭고, 싸우면 모두가 손해를 입는다. 협력은 갈등보다 낫고, 대화는 대항보다 낫다. 중미 간에 이견이 있긴 하지만 양국은 이익 접점이 많고 협력 분야가 광범위하다. Stephen Perry 영국48그룹클럽 의장은 중미가 협력을 선택해야만 진정한 “이치에 부합”한다고 강조했다.


중국과 미국이 양국 정상이 확정한 원칙적 공감대에 따라 양자 관계 발전의 정확한 방향을 확실히 파악해 호혜이익을 토대로 협력을 확대하고 상호존중을 토대로 이견을 통제하며, 양국 관계에서 기존 및 출현 가능성이 있는 각종 문제를 적절히 해결해야만 중미 관계가 안정적으로 멀리 나아가도록 추진하고, 양국에 더 나은 복지를 안겨주고 세계에 혜택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사람들은 이를 굳게 믿고 있다. 


China.org.cn 트위터 & 페이스북을 방문하시면 위 기사에 대한 의견 등록이 가능합니다.
文章来源:中国网
关键词:[중미 세계 진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