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로 뻗어나가는 허베이 라오양의 경태람

7월3일, 허베이(河北)성 라오양(饒陽)현의 경태람(景泰藍, 동기(銅器) 표면에 구리선으로 무늬를 내고 법랑을 발라 구운 공예품) 공예품 공장 직원이 경태람을 진열하고 있다. 최근 몇 년, 허베이성 라오양현은 현지 경태람 수공예 기술 계승에 주력하고 수공예자 양성 및 제작 기술 혁신 등 조치를 통해 생산 효과 및 수익 면에서 큰 성장을 이뤄냈다. 현재, 해당 현의 경태람 제품은 약 100가지에 달하고 국내 및 일본, 한국 등 여러 국가와 지역으로 판매되면서 현지 농민 수입 증가에 크게 기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