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9일, 터키 광명신문 사장 톤치 아커치가 이스탄불에서 신화사 기자의 인터뷰에 응하고 있다.
터키 광명신문 사장 톤치 아커치는 근일 이스탄불에서 신화사 기자와의 단독인터뷰에서 올 7월 다른 국가 기자들과 중국 신장(新疆) 다수 지역을 방문했는데 “그곳에서 본 내용은 서방언론 보도와 완전히 달랐다”고 말했다.
7월 14일부터 22일까지 중국 국무원 신문판공실이 주최한 국내외 언론 ‘실크로드 경제벨트 핵심구 탐방’을 주제로 한 취재활동이 신장에서 개최되었다. 아커치 사장은 중국, 미국, 러시아, 이탈리아, 사우디아라비아, 일본, 이란 등 국가의 기자들과 함께 신장 다수지역을 심층 탐방했고 신장 각 민족 주민과 일대일로 교류했다.
일부 서방언론은 신장에 대해 왜곡 보도를 하고 있다. 아커치 사장은 신장에서 직접 목도한 것과 이러한 서방언론의 보도가 완전히 다르다고 지적했다.
그는 신장은 “조용하고 평화로운 분위기였고 현지 주민들도 평화를 추구하고 있다”면서 “이번 신장 방문 기간 동안 다른 국가 기자들과 함께 신장 도시 시가지를 자유롭게 활보했고 현지 주민과 서슴없이 대화를 나눴으며 기자들은 허톈(和田)지역의 주민 집도 방문해 취재했다”며 “현지 주민들은 편안한 환경에서 자기 일에 종사하며 화목하게 지내고 있었다”고 말했다.
아커치 사장은 동행 기자들과 함께 신장의 직업훈련교육센터 두 곳을 방문했는데 기자들은 이러한 직업교육센터에서 자유롭게 취재할 수 있었고 자신도 30명쯤 되는 훈련생들과 이야기를 나눴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신장지역이 최근 들어 사회적 안정을 이뤘는데 현지 직업교육센터가 중요한 역할을 발휘했다고 말했다.
아커치 사장은 이러한 직업교육센터가 굉장히 현대화됐다고 말했다. 그는 “이러한 직업교육센터에는 약 20개의 직업기능교육과정이 개설되어 있고 모든 훈련생들이 실용적인 직업기능을 익힐 수 있으며 법률지식도 배울 수 있다”면서 “직업교육센터의 학습을 통해 훈련생들의 취업기회도 현저히 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