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정부와 중국국민은 현재 약속을 지키고 끈기와 노력, 탁월한 리더십으로 자신의 꿈을 실현하고 있다. 중국은 기적을 창조하고 있고 또한 그 기적을 세계에 알리고 있다.” 중국국제뉴스교류센터 2019년 사업 아프리카, 아태 센터의 공동 수료식에서 소말리아 국가통신사의 아브디(Abdi) 기자가 이같이 말했다.
외교부가 지도하고 중국공공외교협회가 주관한 중국국제뉴스교류센터 2019년 사업 아프리카, 아태 센터 공동수료식이 11일 베이징에서 열렸다. 이번 사업에 참가한 소말리아 기자 아브디는 이번 미디어기자 교육과정을 통해 중국의 실제상황을 보다 더 잘 알게 되었고 펜과 카메라를 이용해 소말리아를 중국에 알릴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었으며 아프리카와 중국의 두터운 우정과 실질적 협력에 관해 소개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산시(山西)와 후난(湖南) 등 10여개 성을 직접 둘러본 아브디 기자는 중국의 발전성과와 선진기술, 완비된 인프라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중국의 경제개혁이 8억 인구를 빈곤에서 벗어나게 해 주었고 세계 제2의 경제대국의 발판을 제공했다. 중국은 자국발전뿐만 아니라 세계 다른 국가의 발전에도 중요한 역할을 발휘하고 있다”며 아브디 기자는 중국이 제시한 ‘일대일로’이니셔티브는 대륙간 인터랙티브 협력을 추동하고 여러 국가 국민에게 혜택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몇년, 아프리카 국가는 중국의 ‘일대일로’이니셔티브에 적극 호응하여 중-아프리카 ‘일대일로’ 공동건설의 기본틀 아래 전방위적인 협력을 서둘러 추진하고 발전전략 매칭을 실현하고자 노력해왔다.
아브디 기자는 여러 대형사업과 공정들이 아프리카에서 착공되면서 기술교육과 문화교류가 점진적으로 전개되면서 아프리카국가의 인프라시설을 개선할 뿐만 아니라 수천개의 일자리를 창출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Mahdi Mohammed Gulaid 소말리아 부총리가 제1회 중국-아프리카 경제무역박람회 개막식에서 중국은 아프리카 국가의 좋은 친구이자 투자자이며 지지자라고 말한 바 있다고 전했다.
네팔국가통신사 편집자인 수베이디 역시 이에 동감한다. 10월 이후 그는 여러 언론사와 싱크탱크, 학술기관의 방문을 통해 많은 수확을 얻었다. 그는 “중국은 늘 배움을 얻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열린 개방성대학이다. 중국의 조화로운 사회, 남을 돕는 것을 미덕으로 여기는 사람들, 수준 높은 발전, 역사의 존엄성과 미래에 대한 기대, 이 모든 것이 우리가 배워야 할 것들”이라고 말했다.
중국에서의 생활을 되돌아보며 수베이디 기자는 감탄을 금치 못했다. 그는 “중국의 발전추세는 막을 수 없다. 과거 70년간 중국은 취약국에서 국제공헌자와 신흥세계강국으로 비약적 발전을 거듭했다. 중국은 의지력의 상징이고 중국의 발전 역시 네팔과 같은 개도국에 시사점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중국국제뉴스교류센터2019년 사업 아프리카, 아태센터는 올해 2월 하순 가동했고 총 49개국의 50명의 기자를 중국으로 초청해 교육과 취재활동을 펼치도록 도왔다. 5개월 넘게 2개의 센터 기자들은 중국국정과 문화, 뉴스업무의 시스템을 교육받고 양회, 보아오(博鳌)아시아포럼연차회의, 제2회 ‘일대일로’국제협력고위급포럼 등 취재를 진행했으며 농업농촌부, 생태환경부 등 정부단위와 하이난(海南), 장쑤(江蘇) 등지에서 취재활동을 벌였고 관련 보도기사 1000여편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