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를 앞둔 12월 31일 저녁 시진핑 국가주석은 2020년 신년사를 발표했다. 해외 유력인사들은 시 주석의 신년사를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중국의 발전과 국민을 행복하게 한 것에 찬사를 보내며, 중국이 확고부동하게 세계의 평화를 수호하고 공동 발전을 촉진해 나가는 것을 응원했다.
케니스 M. 퀸 세계식량상재단(WFPF) 회장은 “시 주석의 신년사는 중국의 질적 발전과 탈빈곤 성과의 내용에 관한 것으로 무척 인상적”이었다면서 “중국의 빈곤수준이 계속해서 하락하는 것은 중국 경제 전환의 뛰어난 성적”이라고 밝혔다.
미국의 유명한 중국문제 전문가인 로버트 로렌스 쿤 쿤재단 회장은 “시 주석의 신년사는 중국이 전면적 샤오캉 사회 건설과 빈곤과의 싸움에서 승리할 것이란 내용에 관한 것으로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시 주석은 아무리 바빠도 시간을 내 주민들의 생활을 살펴보러 가겠다고 말했는데 이는 정말 감동적이었다”고 덧붙였다.
국제 유명 싱크탱크 Schiller Institute의 미국 휴스턴 사무소 브라이언 란츠 대표는 “시 주석의 신년사에 나타난 인간적 배려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면서 “시 주석이 국민들로부터 받은 편지와 자신이 보낸 답장, 그리고 기꺼이 자신을 바친 일반인을 언급한 대목은 무척 감동적”이었다고 말했다.
쿠바 국제정치연구센터의 학자 Jose Robaina는 “시 주석은 신년사에서 중국이 확고부동하게 평화발전의 길을 걷고, 세계 평화를 수호하고 공동 발전을 촉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면서 “현재 일방주의와 보호주의가 대두하는 상황에서 중국은 개방 포용적인 국제협력을 추진하기 위해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언급했다.
칠레 대학교 국제문제연구소 중국연구센터 안드레스 보커스 주임은 “시 주석의 신년사는 비록 국제 환경이 복잡다단하지만 중국은 계속해서 세계 평화를 수호하고 공동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노력할 것임을 나타냈다”고 말했다.
남아프리카공화국 월터시슬루대학교(WSU)의 한 연구원은 “시 주석의 신년사는 중국 국민에 대한 약속이자 세계에 대한 약속으로 의미가 심장하다”면서 “신년사는 미래에도 중국은 ‘일대일로’ 등의 플랫폼을 통해 계속해서 여러 국가와 협력해 공동 발전을 촉진하길 원한다는 것을 드러냈다”고 말했다.
압둘 가파르(Abdul Ghaffar) 전 아프가니스탄 마셜 파힘 국방대학 교수는 “중국 지도자는 중국 국민의 행복만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평화 발전에도 주안점을 두고 있다”면서 시 주석이 신년사에서 말한 것처럼 중국은 “인류의 아름다운 미래를 열기 위해 부단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