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리아, 중국의 빈곤퇴치에 '좋아요'

中国网  |   송고시간:2020-01-06 13:48: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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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불가리아 유명 일간지 '24시간'은 '중국의 기적, 세계 빈곤퇴치를 돕고 있다' 제하의 기고문을 발표해 빈곤퇴치와 중등소득사회 건설에서 중국이 거둔 성과를 높이 평가했다.

 

보도는 지난 2019년 중국에서는 1000만 명 이상이 빈곤에서 벗어났고 중국은 현재 빈곤퇴치 실현과 중등소득사회 건설목표 달성의 마지막 단계에 서있다고 지적하면서 중국의 성공은 중국공산당과 중국정부가 인민을 중심에 두고 노력한 결과이며 빈곤퇴치는 사회와 경제 발전에서 중국의 최우선 목표라고 밝혔다. 또 중국정부는 빈곤퇴치를 위해 명확한 계획을 세우고 빈곤퇴치의 해결법을 끊임없이 찾고 있다며 조디 유엔 개발도상국 협력문제 특사는 빈곤퇴치에 있어 중국은 세계의 모범이라고 치켜 세웠다고 전했다.

 

보도는 또 현재 전 세계 7억 명 이상이 국제 빈곤선 이하의 생활을 하고 있는 만큼 유엔 2030년 지속가능 발전목표(SDGs)는 빈곤퇴치를 최우선 목표를 삼고 있다면서 중국은 유엔의 천년 발전목표를 처음으로 달성한 나라이자 개발도상국의 본보기로 국제사회의 광범위한 지지를 받고 있다고 평가했다.

 

2018년 제73차 유엔총회는 농촌지역의 빈곤퇴치를 위한 결의를 채택했고 그 안에 중국의 ‘빈곤인구에 대한 정교한 지원’이라는 발상과 방법을 담았다. 한편, 전자상거래 발전에서 중국이 쌓아올린 경험은 중국 온라인 소매업체가 경제성장에 큰 기여했다는 것을 보여준다. 또 업계 혁신은 빈곤퇴치와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을 돕고 있다.

 

끝으로 보도는 중국은 2020년까지 극단적인 빈곤문제 퇴치 완료를 계획하고 있다며 이는 인류 역사상의 기적일 뿐만 아니라 빈곤퇴치를 위한 국제사회의 투쟁에 자신감을 불어넣고 세계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