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 총재 “중국 경제의 근성에 대해 자신감 있어”

中国网  |   송고시간:2020-02-04 11:21: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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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국제통화기금(IMF) 총재는 “IMF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을 위해 중국 정부가 취한 조치를 지지하고, 중국 경제의 근성에 대해 자신감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당일, 게오르기에바 총재는 SNS를 통해 “IMF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영향을 받은 모든 분들에게 진지한 위로를 드린다”며 “IMF는 이번 전염병 대응을 위해 재정, 통화, 금융 등 분야에서 취한 중국 정부의 조치들을 지지하고 중국 경제는 계속해서 강인한 근성을 보일 것이라고 자신한다”고 말했다.  

 

앞서 게리 라이스 IMF 대변인도 이번 전염병에 대응하는 중국 정부의 조치를 높이 평가했다. 지난 1월30일, 라이스 대변인은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중국 정부는 이번 전염병 상황을 아주 중시하고 있다”며 “대형 경제체인 중국이 충분한 자원과 결의를 가지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을 효과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