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사회, 신종 코로나에 대항하는 중국의 강력한 조치에 찬사 보내…"우한 짜요! 중국 짜요!"

中国网  |   송고시간:2020-02-14 13:14:11  |  
大字体
小字体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맞서 싸우고 있는 중국의 노력을 국제사회가 주목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 브릭스 등 국제기구들은 중국의 일련의 조치에 찬사를 보냈으며 미국, 파키스탄, 인도네시아, 우간다 등의 각계 인사들도 잇달아 중국을 응원하고 나섰다.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12일 제네바에서 중국이 우한과 후베이 지역에서 취한 일련의 방제조치는 감염병이 세계 다른 지역으로 대규모로 확산되는 것을 막았으며 이는 세계 각국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는 ‘용감한 조치’라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기에 충분하다고 밝혔다.

 

그는 또 지금 가장 중요한 것은 한 나라를 모욕하거나 공격하는 것이 아니라 일치단결해 공동의 적을 물리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올해 브릭스 순번 의장국인 러시아의 의장은 11일 신종 코로나에 맞서는 중국의 노력에 지지를 보낸다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하면서 브릭스 국가들은 책임, 단결, 협력 정신에 입각해 하루빨리 감염병 사태가 수습되도록 함께 노력해야 하고 감염병에 대응하는 과정에서 차별, 오명화, 과잉반응을 피해야 한다고 충고했다.

 

David Haubert 미국 캘리포니아주 더블린시 시장은 모든 중국 친구들에게 “내가 당신들과 함께 서 있다”고 전하면서 “우시 짜요!, 우한 짜요!, 중국 짜요!”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Meddie Settimba 트위터 사용자는 후베이 이외의 지역에서 신종 코로나 확진자 증가폭이 계속 감소하고 있다며 중국 정부의 강력한 대응에 감사를 보내면서 “우한 짜요!, 중국 짜요!”를 외쳤다.


Caribbean disaster 트위터 사용자는 유엔 관계자가 신종 코로나에 대항하는 중국의 노력을 칭찬했다면서 유엔 본부서 파브리지오 혹쉴드(Fabrizio Hochschild) 유엔 사무총장 특별보좌관이 손수 쓴 “중국 짜요!, 우한 짜요!” 피켓을 들고 중국 인민들을 응원했다고 전했다.

 

Sohaib Ali 트위터 사용자는 파키스탄은 중국이 신종 코로나에 맞서는 것을 단호히 지지하고 있다면서 일부 서방 언론이 이번 감염병과 관련해 부정적인 보도를 내보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파키스탄은 중국과의 항공편을 재개하기로 결정함으로써 중국에 대한 파키스탄의 신뢰를 보여주었다고 전했다.

 

Annie Anna 트위터 사용자는 “중국 짜요!, 우한 짜요! 우리는 제2의 고향인 중국과 함께 서 있다”고 밝혔다.


1  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