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뉴스는 글로벌화를 맞이한 오늘날, 중국의 수출입 업무는 글로벌 가치사슬에서 중요한 지위를 차지고 있다고 평가하면서 글로벌 가치사슬의 안정성 확보와 함께 중국 정부는 전염병 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있고 재중 외국기업의 조업 재개 또한 도왔으며 이들 기업이 조업을 재개하면서 주문 수요는 충족될 것으로 보인다고 지난 2월27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 상하이 소재 80%의 다국적 기업들은 정상 운영에 돌입했고 머크 그룹의 중국지역 Allan Gabor 총재는 70%의 직원이 이미 복직했다며 현재 고객들의 주문을 충족시킬 수 있다고 자신했다.
그외, 전화 업무 추진과 온라인 업무 처리 방식 등을 통해 전염병 방제 기간 동안 발생하는 업무 지장을 해소했다. 지멘스 헬스니어스 중화권 왕하오(王皓) 총재는 비즈니스, 행정 등 부서는 최대한 디지털 통신을 활용해 일을 처리하고 있다며 멀티 시스템은 직원들의 완전한 업무 복귀를 도왔다고 언급했다.
보도에 따르면 기업의 조업 재개를 위해 중국 정부는 많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재정적 지원을 포함한 여러 가지 우대 정책을 출범시켰다. 또 많은 기업들은 인센티브와 장려금 제도를 통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기업의 정상 운영을 추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