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시대의 가장 사랑스러운 사람에게 경의를 표한다'

中国网  |   송고시간:2020-03-12 13:39: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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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들은 광명의 사자(使者)요, 희망의 사자요, 가장 아름다운 천사요, 진정한 영웅입니다! 당과 인민은 그대들에게 감사를 전합니다!” 시진핑 총서기는 후베이성 우한시를 방문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방제 업무를 시찰할 때 방역 일선에서 분투하는 의료진을 찾아 ‘신시대의 가장 사랑스러운 사람’이라고 칭찬했다. 시 총서기의 깊은 애정이 담긴 말은 백의의 천사에 대한 당과 인민의 숭고한 포상으로 많은 의료진들이 더욱 분발하여 감염병과의 싸움에서 승리하도록 격려하고 있다.

 

신중국 출범 이후 중국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전파되고, 감염 범위가 가장 넓고, 예방 및 통제 또한 가장 어려운 중대한 돌발 공공위생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많은 의료진들은 특별한 고통을 견디고, 특별한 전투 정신을 발양해 백의라는 갑옷을 입고 역행하여 출정하고, 용감하게 방역 및 치료 업무에 투입되어 실시간 달리기 시합처럼 병마와 싸우며, 감염병 방제 업무에 중요한 공헌을 했다. 세찬 바람 속에서 억센 풀을 알며, 뜨거운 불 속에서 진짜 금을 알게 된다. 위험과 재난의 고비에서 수많은 의료진들은 끈질긴 투혼으로, 개인의 안위를 돌보지 않는 헌신적인 봉사로 의사(醫師)의 어진 마음을 선보였고 신세대 의료 종사자들의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중국을 감동시키고 세계를 감동시켰다. 감염병과의 준엄한 투쟁에서 백의의 전사는 최고의 공신으로 억만 명의 민심 가운데 가장 사랑스러운 사람이다.

 

신시대의 가장 사랑스러운 사람에게 경의를 표하면서 목숨을 구하고, 상처를 치료하고, 기꺼이 봉사하고, 끝없는 사랑을 베푼 그들의 숭고한 정신을 널리 알려야 한다. 큰 용기의 배후에 큰 사랑이 있고, 두려움이 없으면 배후에 사심이 없다. 가족들에게 이별을 고하고 도움을 주기 위해 용감히 나서는 모습에서 명령을 따르고 자리를 지키며 분투하는 모습까지, 위험을 두려워하지 않고 병마와 맞서며 용맹히 투쟁하는 모습에서 엄격한 과학, 노고와 원망을 견디며 봉사하는 모습까지 많은 의료 종사자들은 백의라는 전포를 입고, 병실이라는 전장에서 죽음을 무릅쓰고 끝까지 투쟁하면서 의료인의 책임과 담당을 충분히 구현했다. 감염병은 무정하지만 인간에게는 정이 있고, 직무를 수행하며 책임을 다하는 이에게서는 불굴의 기개가 보인다. 백의의 전사는 목숨으로 목숨을 지키는 장거로 환자와 사회 전체에 온기와 희망을 불어넣어줬고 우리의 마음을 북돋우며 함께 어려운 시기를 헤쳐나가자고 격려했다.

 

신세대의 가장 사랑스러운 사람에게 경의를 표하면서 많은 의료 종사자들을 사랑하고 배려해야 하며 그들이 현실적인 어려움과 문제들을 잘 해결할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감염병과의 싸움에서 이기려면 많은 의료진들의 핵심 역량이 필요한 만큼 그들의 건강은 중요한 보장이다. 초연 없는 감염병과의 전장에서 일선 의료진들은 가장 힘들게 일하고 있으며 상상하기조차 힘든 신체적, 심리적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 따라서 방호물자 및 생활물자 보장, 임금 처우, 임시 급여, 위생방역수당 혜택 등을 확실하게 마련해야 하며 일선 의료진을 배려하는 정책적 조치의 시급한 도입과 함께 그들이 뒷걱정이 없이 업무에 임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해 도와 그들이 시종 투지를 드높이고 원기왕성하게, 또 계속해서 감염병과의 투쟁에 임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현재 후베이성과 우한시의 방역 상황은 긍정적인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지만, 예방 및 통제 임무는 여전히 어렵고 복잡하며, 방역 투쟁은 중요한 단계에 있다. 이럴 때일수록 이를 악물고 끝까지 싸워야 한다. 백의의 전사에게 경의를 표하면서 전 사회는 한마음으로 감염병 반격에 강력한 힘을 모아야 한다. 우리는 감염병과의 싸움에서 승리한 후, 더욱 굳건한 자신감과 저력을 자랑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