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매체 "결국 우리가 중국 공산당의 수업을 받게 되면 어떡하지?"

中国网  |   송고시간:2020-03-13 14:27: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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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공영 ABC 방송 홈페이지는 2월27일 ‘많은 사람들은 코로나바이러스가 중국판 체르노빌이라고 주장한다. 하지만 중국 정부는 그들이 틀렸다는 것을 증명할 것이다’는 제하의 글을 발표했다. 내용은 다음과 같다.

 

서방은 중국이 투명하지 않고 의심이 많아 현재 이런 신비하고 치명적인 바이러스에 두려움을 느끼고 이를 제어하지 못해 생존 위기로 변하지 않을까 걱정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이는 중국판 체르노빌 사태로 1986년의 핵 재난과 흡사하다. 그 재난이 소련의 해체를 가속화 한 전환점이 되었다는 것이 현재의 보편적인 견해다.

 

많은 사람들이 이렇게 생각했다. 예를 들면, 미국 정치학자 장자둔(章家敦) 같은 중국 관찰자들은 수십 년 동안 중국의 붕괴를 여러 번 예측했다. 그들은 중국의 경제가 통제를 받아 중국의 은행이 차관을 상환할 능력이 없고 중국의 환경이 거주에 부적합해 국민들이 반드시 반기를 들 것이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중국은 중국 쇠퇴론자들이 틀렸다는 것을 거듭 증명했다. 하지만 현재의 위기가 베이징을 무너뜨릴까? 쇠퇴론자들이 결국 옳았다는 걸 증명할 수 있을까?

 

중국이 코로나바이러스에 어떻게 대응했는지를 생각해 보고 우리도 그처럼 고효율적인지를 가슴에 손을 얹고 반성해야 한다.

 

중국 공산당은 바이러스 출현지인 후베이성을 봉쇄했다. 5700만 인구가 도시 안에 봉쇄됐다. 호주인의 두 배에 맞먹는 규모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이를 전례없는 조치라고 평가했다. 우리가 모 커뮤니티를 봉쇄한다고 생각해 봐라.

 

불과 1주일만에 우한시는 코로나19 환자 전문 치료 병원을 구축했다. 1주일 만에!

 

이 위기가 종료되려면 아직 멀었지만 중국은 코로나19의 확산을 거의 통제한 듯 환자 수가 안정됐다.

 

베이징은 당신에게 무엇이 중국의 성공 비결인지를 알려 줄 것이다. 중국 공산당은 강한 리더십으로 5억 여명을 가난에서 벗어나게 했다. 중국은 휘황찬란한 신도시를 건설해 농촌투성이였던 국가에서 오늘날 허브도시가 즐비한 국가로 변신했다. 

 

호주를 돌아보라. 고속철 건설 논의를 수십 년째 질질 끌고 있다. 반면 중국은 오래 전에 건설했다. 번개같이 빠른 열차가 중국의 최대 도시를 연결하고 있다.

 

시드니에는 아직도 제2 공항이 없다. 반면 중국은 세계 최대의 공항을 건설했다.

 

중국은 한때 ‘아시아의 병자’로 비웃음을 당했다. 그때는 자국 국민도 먹여 살리지 못했지만 오늘날 중국은 세계 경제 성장의 엔진이 되었으며, 미국을 제치고 세계 최대 경제 대국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20년간 베이징의 모습을 상상해보라. 전문가들은 중국이 무너질 것이라고 거듭 예언했다. 하지만 중국은 서방이 아프가니스탄과 중동에서 쉬지 않고 끊임없이 전쟁을 발동하는 것을 보았고, 서방 은행의 파산이 세계를 금융위기에 빠뜨리는 것을 목도했으며, 민족주의와 포퓰리즘이 대두해 서방 민주국가의 사회 구조를 갉아먹고 정치 분화를 격화시키는 걸 목격하고 있다. 현재 세계와 중국은 긴밀히 연결돼 있다. 중국의 공장이 전 세계에 공급한다. 중국이 우리의 스마트폰을 만들고 우리가 수출하는 자원을 소모하고 있다.

 

호주는 특히 중국에 의존한다. 중국 경제도 호주에 의존한다. 우리는 모두 상호 의존한다.

 



글∣ Stan Gra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