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리랑카 외교비서: 중국 백신 타국 방역에 조력

신화망  |   송고시간:2021-02-12 14:26: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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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야나트 쾰른바고 스리랑카 외교비서가 최근에 신화사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중국 인민에게 새해 축복을 전하고 중국이 취득한 뚜렷한 방역 성과를 높이 평가하면서 중국의 백신이 타국 방역에 중요한 조력을 제공했다고 말했다.


쾰른바고 외교비서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중국이 전염병 사태로 인해 한동안 어려움을 겪었지만 종국적으로 뚜렷한 방역성과를 거두었다. 이와 동시에 중국은 많은 나라에 지원을 제공했으며 지금 중국이 생산한 코로나19 백신이 많은 나라의 방역에 도움이 되고 있다.


쾰른바고 외교비서는 거의 모든 스리랑카인이 중국의 방역물자로부터 혜택을 받았고 현재 중국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스리랑카에 백신을 제공할 준비를 하고 있으며 이것은 “위대한 각오”라고 말했다.


“전염병 사태가 아직 끝나지 않은 상황에서 스리랑카는 전염병과 투쟁하면서 경제를 회복시켜야 한다. 2021년은 도전적인 한해이며 우리는 그 어느 때보다 친구의 지지가 필요하다”고 쾰른바고 외교비서가 말했다.


쾰른바고 외교비서는 이어 다음과 같이 말했다. 글로벌적으로 앞장 선 경제체 중 하나로서 중국은 스리랑카의 가장 큰 발전 동반자이고 스리랑카의 경제발전에서 줄곧 관건적인 역할을 발휘해 왔다. 스리랑카는 계속해서 중국과 서로를 지지하고, 손잡고 협력하고, 서로에게 혜택을 주기를 기대한다.


쾰른바고 외교비서는 해양은 스리랑카의 가장 큰 자원이고 스리랑카는 자국을 인도양의 해상 교통중추로 만들어 가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그는 “‘일대일로’ 구상은 스리랑카에 아름다운 비전을 제시했고, 해상 실크로드 건설은 스리랑카와 글로벌 공급망 사이에 더욱 긴밀한 연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