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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대학교 홍루(紅樓) 밖에서 참관객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보수를 마친 베이징대학교 홍루(紅樓) 옛터가 6월29일부터 재개방됐다. '빛나는 위업, 홍색 서곡--베이징대학 홍루와 중국 공산당 초기 베이징 혁명 활동' 주제 전시회도 같은 날 모습을 드러냈다. 관람객들은 다양한 사진과 문물을 참관하면서 '홍색'의 출발점을 쫓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