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시 웨이난, 꽃피는 민속 문화

인민망  |   송고시간:2022-03-10 11:29: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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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서우촌 마을 사람들이 파오한처 공연을 한다. [3월3일 촬영]


황허(黃河)강과 인접한 산시(陜西)성 웨이난(渭南)시 다리(大荔)현 창바이(羌白)진 아서우(阿壽)촌은 천년 세월을 거친 풍부한 문화재로 유명한 '문화 예술 마을'이다. 마을 주민의 80%가 파오한처(跑漢車, 포한차), 화산구(花苫鼓, 화점고) 공연과 몐화(面花, 면화) 제작 등 재주가 있다.


최근 향촌진흥을 위해 현지 정부는 상황에 맞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현 정부는 현지의 '2월 2일 묘회(廟會)' 풍습을 조사, 발굴, 정리하여 몐화, 화산구, 파오한처 등 민속 문화를 성·시(省市) 비물질문화유산(무형문화재) 등재 신청을 했다. 더불어 전통문화를 사랑하는 대중의 관심을 바탕으로 옛 예술인을 보호하고, 계승자를 양성하여 황허 문화를 보호·계승·발전하는 신천지를 조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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