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외무장관 "우크라이나가 협상에서 철수했다"

신화망  |   송고시간:2022-05-19 17:0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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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리아노보스티 통신은 17일(현지시간)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의 말을 인용, 우크라이나가 사실상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협상에서 철수했다고 전했다. 같은 날 미하일로 포돌랴크 대통령고문은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간 협상은 일시 중지됐다고 말했다.


라브로프 장관은 "서방은 러시아에 손실을 초래하고 러시아를 무너뜨리기 위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협상을 끌길 희망한다"면서 "우크라이나는 서방과 러시아 간 전면 혼합전 중의 소모품"이라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