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주석, 제2회 중국-아프리카 평화안보 포럼에 축하 서신

신화망  |   송고시간:2022-07-27 08:44:44  |  
大字体
小字体

시진핑 국가주석이 25일 제2회 중국-아프리카 평화안보 포럼에 축하 서신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국과 아프리카는 고난을 같이 겪으며 서로 돕는 좋은 친구이자 좋은 파트너, 좋은 형제"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현재 세계는 지난 100년 간 없었던 큰 변화가 빠르게 진전되고 코로나19가 여전히 만연하고 각종 안보 도전이 속출하면서 인류 사회는 전례 없는 도전에 직면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항구한 평화와 보편적 안보 실현은 양국 국민의 공통 소망"이라면서 "중국은 시종일관 정확한 의리관과 진실되고 친밀하며 성의를 다하는 대(對) 아프리카 정책 철학을 고수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중국은) 아프리카 친구들과 함께 공동의 포괄적이고 협력적이며 지속가능한 안보관을 견지하고 유엔을 핵심으로 하는 국제 체계와 국제 공평∙정의를 수호하며 글로벌 안보 이니셔티브를 촉진해 신시대 중국-아프리카 운명공동체를 구축할 용의가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