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국무원 타이완사무판공실 "타이완 문제는 '지역' 문제 아닌 중국 내정"

중국망  |   송고시간:2022-08-05 08:58: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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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의 타이완 방문에 대응해 4일 타이완 주변 해상에서 군사훈련을 돌입할 계획이라는 사실과 관련해 7개국(G7) 외교장관들과 유럽연합(EU) 고위 대표는 3일(현지시간) 공동성명을 통해 "이 같은 군사훈련은 지역의 불안정을 심화시킬 수 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마샤오광 중국 국무원 타이완사무판공실 대변인은 "타이완 문제는 '지역' 문제가 아닌 중국 내정"이라며 "우리가 필요한 조치를 통해 반격하는 것은 주권과 영토 보전을 수호하는 마땅한 도리이자 정당한 행위"라고 강조했다.


3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마 대변인은 관련 질문에 "펠로시 의장의 타이완 방문에 대해서 말하자면 사실은 매우 명백하고 성질은 매우 엄중하다"면서 "이는 소위 '민주주의, 자유'에 대한 수호가 아니라 중국 주권과 영토 보전에 대한 도발이자 침범"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타이완 문제는 '지역' 문제가 아닌 중국 내정으로 우리가 필요한 조치를 통해 반격하는 것은 주권과 영토 보전을 수호하는 마땅한 도리이자 정당한 행위"라며 "타이완 독립분자와 외부의 간섭세력를 겨냥한 우리의 응징은 주권국가가 국제법과 국제관계 기본 준칙에 근거해 주권, 안보, 발전 이익을 수호하기 위한 조치로서 정리(情理)에 맞고, 법에 맞고, 이치에 맞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그는 "우리는 유관 조직과 개인이 시비를 뒤섞어 흑백을 전도하는 것을 멈추고, 타이완 독립세력과 타국 내정에 간섭하는 자를 변호하는 것을 중단하고, 실제 행동을 바탕으로 타이완 문제를 두고 한 엄중한 약속을 준수하고, '하나의 중국' 원칙을 지키고, 중국 내정에 대한 간섭과 중국의 주권과 영토 보전에 대한 도발 행위를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