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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관광객들이 타이위안시 중러우 거리를 활보하고 있다.
밤중에 밝게 빛나는 산시(山西)성 타이위안(太原)시 중러우(鐘樓) 거리에 다양한 이색 먹거리와 전통 수공예, 문화크리에이티브 제품 등이 전시돼 관광객들의 발길을 붙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