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RCEP 경제무역협력 공상 서밋 겸 고품질 RCEP 실시 포럼 난닝서 개최

중국망  |   송고시간:2022-09-21 09:04: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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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16일, 제2회 RCEP 경제무역협력 공상 서밋 겸 고품질 RCEP 실시 포럼이 광시성 난닝시에서 개막했다. 이번 포럼 개최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RCEP 전면적 역할 발휘에 대한 유관 요구 및 리커창 총리 제24차 아세안+중일한 정상회의에서 제기한 '고표준 RCEP 실시 세미나' 개최에 관한 중요 제안을 구체적 행동으로 옮기는 것으로 공상업계가 공감대를 모아 고품질 RCEP를 이행해 지역 경제 통합을 추진하는 중요한 조치이다.


가오윈룽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 부주석 겸 전국공상연합회 주석은 화상 인사말에서 "각국 공상업계가 단합된 협력을 강화해 RCEP의 고품질 시행과 경제회복 촉진에 기여하기를 바란다"면서 "전국공상연합회는 RCEP 회원국 상공회의소와 교류를 강화해 중국과 역내 국가의 경제무역협력을 심화시키고, 더욱 긴밀한 운명공동체를 건설할 것"이라고 밝혔다.


류닝 광시좡족자치구 당서기는 환영사에서 "RCEP 발효 및 시행은 글로벌 발전 이니셔티브를 실천하고,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진하는 구체적인 행동"이라며 "이번 포럼은 공상업계의 역할을 더 잘 발휘하고, RCEP 보너스를 조속히 방출하고, 아태 지역 산업망의 근성과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경제 협력과 일체화를 추진하고, 고수준의 아태 자유무역구를 건설하는데 힘을 보탤 것"이라고 전망했다.


리페이 상무부 부장조리는 축사에서 "중국은 RCEP 시행을 계기로 각국과 함께 수준 높은 지역 경제 통합을 추진하고, 아세안과의 경제무역 관계를 새로운 단계로 끌어올리기 위해 협력하면서 이 지역 공상계가 RCEP 보너스를 실질적으로 함께 나누어 가질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장사오강 중국무역촉진회 부회장은 축사에서 "동아시아 상무이사회, RCEP 공상자문이사회 등의 협력 메커니즘을 잘 활용하여 모두가 고품질 RCEP를 시행하기 위해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홍보 강도를 높이고, 더 많은 RCEP 교육 및 선전 활동을 마련하여 기업들이 RCEP 정책을 잘 활용할 수 있도록 돕고, 무역 투자 자유화와 편리화 수준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고, 산업망과 공급망의 안정을 수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림 족 호이 아세안 사무총장은 "RCEP는 지역 공급망을 안정시키는 데 유리하고, 이 지역에 유리한 비즈니스 환경을 조성하고, 더 우수하고 강력한 회복을 실현시켜 현재와 미래의 글로벌 경제 압박에 따른 기업의 충격을 완화시킨다"고 평가했다.


클레어 펀리 주중 뉴질랜드 대사와 정재호 주중 한국 대사는 RCEP는 전체 15개 시장을 포괄하는 단일 규칙을 제공하여 무역을 단순화시키고, 수출업자의 규정 준수 비용을 낮추며, 지역 연결성을 촉진시켰다고 말했다.


포럼은 또 RCEP 회원국 관련 분야 전문가, 유명 기업인을 초청해 '고품질 RCEP 실시로 신시대 지역 경제협력 선도', '고품질 RCEP 실시로 아태 지역의 안정적 산업망·공급망·가치사슬 구축', '고품질 RCEP 실시로 포용성과 지속가능한 발전 촉진' 등 의제와 관련해 심도 있는 대화를 전개하는 장을 마련한다.


더불어 포럼에서는 RCEP 각 회원국 40개 상공협회가 공동으로 '상공계가 손잡고 고품질 RCEP를 실시해 보다 높은 수준의 지역 경제 일체화를 추진하는 난닝 이니셔티브'를 발기하며 처음으로 RCEP 등 5개 FTA 비즈니스 활용 가이드라인을 제시해 기업, 특히 중소기업이 RCEP를 활용하여 글로벌 시장을 개척하는 능력을 전면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