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10년간 서비스업 부가가치 증가율, 연평균 7.4% 달해

신화망  |   송고시간:2022-09-23 15:18: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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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국가통계국이 최근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2013년부터 2021년까지 중국 서비스업의 부가가치는 연평균 7.4%의 증가율을 보였다. 이는 중국 국내총생산(GDP)과 2차 산업 부가가치의 연평균 증가율보다 각각 0.8%포인트, 1.4%포인트 높은 수치다.


2012년부터 2019년까지 서비스업의 GDP 성장 기여도는 45%에서 63.5%까지 증가했다. 2020년 코로나19의 여파로 대면 서비스 업종이 타격을 받아 기여도가 46.3%까지 떨어졌지만 여전히 3차 산업 중 가장 높은 수치를 유지했다. 지난해에는 기여도가 다시 54.9%까지 늘면서 중국 경제 회복에 든든한 버팀목이 됐다는 평가다.


서비스업 구조도 개선되고 있다. 지난해 정보전송·소프트웨어·정보기술(IT) 서비스업, 금융업, 임대·비즈니스 서비스업의 부가가치가 전체 서비스업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각각 7.2%, 15%, 5.8%로 나타났다. 2012년에 비해 각각 2.3%포인트, 0.6%포인트, 1.4%포인트 높아진 수치다.


2013년부터 2021년까지 규모 이상(연매출 2천만 위안 이상) 인터넷 및 관련 서비스 기업, 소프트웨어·정보기술 서비스 기업의 연평균 매출액은 각각 30.1%, 19.5% 증가해 전체 규모 이상 서비스 기업의 연평균 증가율(11.9%)을 크게 상회했다.


전자상거래 및 온라인 쇼핑은 서비스업의 새로운 동력이 되고 있다. 지난해 중국 전자상거래 규모는 42조 위안(약 8천325조6천600억원)으로 2013년부터 2021년까지 연평균 20.3%의 성장률을 보였다. 2015년부터 2021년까지 실물 상품의 온라인 소매 판매액은 연평균 25.4% 늘어나 전체 사회소비품 소매 판매액의 연평균 증가율보다 17.5%포인트 높았다. 특히 지난해 실물 상품의 온라인 소매 판매액이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014년보다 15.3%포인트 높아진 24.5%에 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