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청각장애인도 바리스타 될 수 있어요'

신화망  |   송고시간:2022-09-27 09:35: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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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생들이 지난 22일 커피 찌꺼기로 만든 비누를 포장하고 있다.


매년 9월의 네 번째 일요일은 '세계 농인의 날'이다. 최근 중국 시안(西安)의 산시(陝西)성도시경제학교에서 청각장애인을 위한 '소리 없는 바리스타' 공익 양성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약 한 달간의 학습과 실습을 거친 수강생들은 커피 제조 기술을 습득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카페 경영과 관련한 모든 과정을 배울 수 있다.


2019년부터 8회째 개최되고 있는 '소리 없는 바리스타' 양성 프로그램은 지금까지 누적 200명(연인원)에 가까운 청각장애 수강생을 양성했다. 현재 20명 이상의 수료생이 중국 각지의 카페에서 일하며 삶의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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