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중 파키스탄 대사 "20차 당대회는 중국이 중화민족의 부흥을 향해 굳건한 발걸음을 내딛게 할 것"

신화망  |   송고시간:2022-10-21 09:24: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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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인 울 하퀘(Moin Ul Haque) 주중 파키스탄 대사는 중국 공산당 제20차 전국대표대회(당대회) 기간에 신화사 기자와 인터뷰를 가졌다. 그는 20차 당대회 개최가 중국의 질적 발전을 촉진하고 중국이 중화민족의 부흥을 향해 굳건한 발걸음을 내딛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중 파키스탄 대사로 부임한 이후 하퀘 대사는 신장(新疆), 후베이(湖北), 산둥(山東) 등 여러 성을 돌며 중국의 도시와 농촌, 공업과 농업, 과학기술과 문화의 발전 변화를 이해했다. 그는 자신이 보고 들은 것과 접목해 20차 당대회 보고에서 총결산한 중국의 발전 성과에 대해 깊이 공감했다.


하퀘 대사는 "중국은 18차 당대회 이후 여러 방면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며 교육시스템과 의료보건시스템, 사회보장시스템 개선, 우주기술과 양자컴퓨팅 등 분야의 첨단 과학연구 탐색,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글로벌 행동 선도 등의 내용을 열거했다. 이어 "그 중에서도 절대빈곤 문제를 역사적으로 해결하고 '전면적 샤오캉(小康) 사회 실현'이라는 첫 번째 100년 분투 목표를 달성한 것은 지난 10년간 중국의 가장 빛나는 성과 중 하나"라고 말했다.


하퀘 대사는 또 "중국이 인민 중심의 이념에 따라 급속한 경제성장을 이뤄낸 것은 개발도상국들을 고무시켰다"면서 "파키스탄은 중국의 성공을 리스펙트하며 농촌 활성화, 산업화, 기술 진보 등 분야에서 중국의 성공 노하우를 배우고 벤치마킹하길 바란다"고 부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