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주석, 러∙중 우호협회 창립 65주년 맞아 축하 서한 보내

신화망  |   송고시간:2022-11-01 09:44: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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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국가주석이 러∙중 우호협회 창립 65주년을 맞아 29일 축하 서한을 보냈다.


시 주석은 축하 서한에서 "러∙중 우호협회는 창립 65년 동안 대중(對中) 우호 이념에 따라 양국 인민의 상호 이해와 우의, 신뢰를 증진하고 양국 우호 관계의 사회∙민의적 기반을 공고히 하는 데 중요한 기여를 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현재 중∙러 신시대 전면적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는 높은 수준의 발전 추세를 유지하고 있고 각 분야의 분야의 교류와 협력은 끊임없이 심화되고 있으며 양국 인민의 우의는 부단히 깊어지고 있어 중∙러 민간 우호 사업의 전망은 광활하고 유망하다"고 밝혔다. 시 주석은 또 "러중 우호협회가 우수한 전통을 발양하여 중∙러 민심 상호 소통 증진에 더 큰 역할을 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도 러∙중 우호협회 창립 65주년을 맞아 같은 날 축하 서한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