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파리평화포럼 개막

신화망  |   송고시간:2022-11-14 09:09: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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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파리평화포럼이 11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개막했다. 참가자들은 에너지 위기, 식량 안보, 인플레이션 등 글로벌 도전으로 인한 ▷사회·경제적 영향을 극복하는 방법 ▷주요 현안에 대한 국제협력 ▷다자주의 지지 ▷글로벌 협력 체제 완비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이틀간 열리는 이번 포럼에는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알베르토 페르난데스 아르헨티나 대통령, 오드레 아줄레 유네스코(UNESCO) 사무총장 등 다양한 국가, 국제기구, 비정부기구(NGO), 다국적기업, 금융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60개 글로벌 거버넌스 혁신 솔루션에 대한 토론도 펼쳐진다. 국제기구, NGO, 싱크탱크 등에서 나온 솔루션들은 ▷여러 위기가 국민에 미치는 영향 대응 ▷세계화에 대한 재고 ▷기후 및 환경 솔루션 촉진 ▷도덕적이고 안전한 디지털 세계 구축 등을 다룬다.


마크롱 대통령의 제안으로 시작된 파리평화포럼은 다자협력을 추진하고 글로벌 도전에 대응하기 위해 2018년부터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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