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주석, 국사학회에 창립 30주년 축하 서한 보내···"역사적 자신감을 확고히 하고 역사 주동성을 강화하며 단결·분투의 정신력 결집해야"

신화망  |   송고시간:2022-12-09 10:27: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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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인민공화국 국사학회(國史學會) 창립 30주년을 맞아 시진핑 당 총서기 겸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이 축하 서한을 보내 학회 전체 동지들과 전국의 많은 국사 연구자들에게 뜨거운 축하와 진심 어린 인사를 전했다.


시 주석은 축하 서한에서 국사학회는 창립 30년 동안 신중국사 연구와 홍보·교육 사업 발전을 촉진하는 데 적극적으로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시 주석은 이어 국사학회가 20차 당대회(공산당 제20차 전국대표대회) 정신을 깊이 학습∙관철하고 올바른 정치방향과 역사유물주의를 견지하며 마르크스주의 중국화∙시대화의 최신 성과를 지도로 삼아 전국의 많은 국사 연구자들을 더욱 단결시키고 국사의 주제와 주류, 본질을 확고히 파악하며 연구 수준을 지속적으로 제고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홍보 방식을 혁신하고 교육 인도를 강화하여 사람들이 역사적 자신감을 확고히 하고 역사적 주동성을 강화하도록 격려하며 단결∙분투의 정신력을 더욱 잘 결집시켜 사회주의 현대화 국가를 전면적으로 건설하고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전면적으로 추진하는데 새로운 기여를 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