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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에서 중국-아랍 우호협력 교류전이 열렸다. 중국 신화통신이 주최하는 이번 교류전에는 103장의 사진이 대중들에게 선보였다. 103장의 사진은 모두 신화통신 중국사진 기록보관소에서 가져온 것으로 중국-아랍 간 경제·사회·문화·코로나19 방역·인도주의 원조 등 분야의 협력과 교류의 성과를 생생하게 보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