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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축민들이 지난 11일 양줘융춰 호숫가에서 양을 치고 있다.
시짱(西藏)자치구 산난(山南)시 랑카쯔(浪卡子)현에 대부분 위치한 양줘융춰(羊卓雍措)는 호수면의 해발고도가 4천400여m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