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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난(海南)성 원창(文昌)시 바오링허(寶陵河) 지류에 조성된 '부유식 인공생태섬'의 모습을 지난 24일 드론으로 내려다봤다.
올 가을부터 원창시는 원자오허(文教河)·바오링허·주시허(珠溪河) 등 하천 지류에 2천700여 개 '부유식 인공생태섬'을 만들고 다양한 수생식물을 심었다. 이를 통해 오염물 농도가 감소하고 수질이 크게 개선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