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각 지역, 최저임금 기준 발표…14개 지역 2000위안 넘어서

중국망  |   송고시간:2023-01-04 08:53: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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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인력자원사회보장부가 2일 공식 홈페이지에 전국 각 지역 최저임금 기준 상황(1월1일까지 통계)을 공개했다. 통계 결과에 따르면 상하이의 월 최저임금이 2590위안으로 전국 1위를 차지한 가운데 14개 지역의 월 최저임금이 2000위안을 넘어섰다.


이 통계에 따르면 월 최저임금 기준이 2000위안을 넘는 지역은 상하이(2590위안), 선전(2360위안), 베이징(2320위안), 광둥(2300위안), 장쑤(2280위안), 저장(2280위안), 허베이(2200위안), 톈진(2180위안), 산둥(2100위안), 쓰촨(2100위안), 충칭(2100위안), 푸젠(2030위안), 후베이(2010위안), 허난(2000위안) 등 14개에 달했다.


'최저임금규정'에 따르면 최저임금은 일반적으로 월 최저임금과 시간당 최저임금의 두 가지 형태가 있다. 월 최저임금 기준은 전일제 근로자에게 적용되고, 시간당 최저임금 기준은 비(非)전일제 근로자에게 적용된다.


월 최저임금 기준으로 보면, 상하이(2590위안), 선전(2360위안), 베이징(2320위안)이 상위 3위를 기록, 시간당 최저임금 기준으로 보면, 베이징이 25.3위안으로 전국 1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