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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시우주무친기 내 설원 위에서 먹이를 먹는 말
눈 내린 네이멍구(內蒙古)자치구 시우주무친(西烏珠穆沁)기의 초원이 은빛으로 물들었다. 드문드문 보이는 식물과 유유자적 먹이를 먹는 동물들이 설원 풍경을 수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