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주석, 앙골라 대통령과 수교 40주년 축전 교환

신화망  |   송고시간:2023-01-13 08:49: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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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국가주석과 주앙 로렌수 앙골라 대통령이 12일 양국 수교 40주년을 축하하는 축전을 교환했다.


시 주석은 축전에서 수교 40년 동안 중국과 앙골라 양국은 항상 진실하고 우호적이었으며 손을 잡고 함께 나아갔고 서로의 핵심 이익과 중대한 우려 관련 문제에서 서로 이해하고 지지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현재 양국 관계는 발전 추세가 양호하고 양국의 다양한 분야 협력은 성과가 풍성해 양국 국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시 주석은 양국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며 로렌수 대통령과 함께 노력해 양국 수교 40주년을 계기로 정치적 상호 신뢰를 심화하고 호혜 협력을 긴밀히 하며 민간 우호를 증진해 중-앙골라 전략적 동반자 관계가 왕성하게 발전하는 새 장을 쓸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로렌수 대통령은 축전을 통해 수교 이후 앙골라와 중국 관계는 지속적으로 발전했으며 각 분야의 호혜 협력은 만족할 만한 큰 성과를 거두었다고 평가했다. 또 양국은 많은 국제 문제에서 관점이 일치한다면서 중국과 우호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공유 상생하는 미래를 건설하며 공동 진보∙번영∙발전을 실현해 양국 국민에게 더 많은 혜택을 가져다 주길 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