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객들이 마카오 성 바울 성당 유적지를 관람하고 있다.(1월26일 촬영)
올 춘제 연휴는 마카오와 중국 본토 간 핵산검사 면제 통관 정책이 시행된 이후 맞이한 첫 춘제 연휴로 마카오 특별행정구 정부 치안경찰국 통계에 따르면 올 춘제 연휴7일 동안 전년 동기 대비 296.9% 늘어난 45만1000명의 관광객이 마카오를 방문했다. 이는 2019년 동기의37.5% 수준에 해당한다. 또 올 춘제 연휴 기간 마카오 방문객 가운데 중국 본토 거주자가58.6%, 홍콩 거주자가36.6%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