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3회 광저우교역회 오프라인 전시로 전면 재개

인민망  |   송고시간:2023-01-31 16:10: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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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3회 광저우(廣州)교역회(중국수출입상품교역회, 캔톤페어)가 4월 15일 개막하는 가운데 오프라인 전시로 전면 재개될 예정이다. 중국대외무역센터의 추스자(儲士家) 주임은 1월 28일 열린 광저우시 고퀄리티 발전대회에서 "제133회 광저우교역회는 20차 당대회의 성공적 개최 이후 첫 교역회이자 중국의 코로나19 방역 최적화 전환 후 초대형 규모의 국제경제·무역 축제이기 때문에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제133회 광저우교역회는 3기로 나뉘어 열리고, 면적이 기존 118만 평방미터에서 150만 평방미터로 확장된다. 현재 전시부스 신청 기업이 4만 곳 이상이며, 오프라인 전시 부스도 기존 6만 개에서 약 7만 개로 늘어나며, 업계 선두 및 브랜드 기업과 혁신 기업을 우선으로 한다. 온라인 전시는 조건에 부합하는 기업 모두에게 전시를 허가해 역대 최대 규모가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