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주석, 파키스탄 페샤와르 '폭탄 테러'와 관련해 아리프 알비 대통령에 위로전

신화망  |   송고시간:2023-02-02 09:29: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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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이 1일 파키스탄에서 발생한 심각한 자폭 테러 사건과 관련해 아리프 알비 파키스탄 대통령에게 위로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위로전에서 "귀국 카이베르파크툰크와주 페샤와르시에서 심각한 테러 습격 사건이 발생해 많은 인명피해가 났다는 소식을 듣고 놀랐다"면서 "중국 정부와 중국 인민을 대표해 희생자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며, 부상자와 희생자 가족에게 진심 어린 위로를 드린다"고 말했다


시 주석은 이어 "중국은 모든 형태의 테러리즘에 반대하며 이 사건에 대해 강력히 규탄한다"고 강조했다. 또 "중국은 파키스탄이 국가 대테러 행동 계획을 추진해 사회 안정을 유지하고 국민의 안전을 보호하는 것을 계속해서 확고하게 지지할 것"이라며 "파키스탄과 대테러 협력을 심화하고 역내 및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공동으로 수호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