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동계패럴림픽 개최 1주년 기념 시리즈 행사 및 제7회 中 장애인 빙설운동 시즌 개막

중국망  |   송고시간:2023-02-09 09:38: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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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동계패럴림픽 개최 1주년 기념 시리즈 행사 및 제7회 中 장애인 빙설운동 시즌 개막

베이징 동계패럴림픽의 성공 개최 1주년을 기념하는 일련의 행사와 제7회 중국 장애인 빙설운동 시즌, 2023년 베이징 장애인 빙설 카니발이 7일 베이징 쓰위안공원에서 개막했다. 당일 행사에는 장애인 대표, 자원봉사자 등 약 800명이 참가했다.

개막식에 참석한 2018년 평창 동계패럴림픽, 2022년 베이징 동계패럴림픽 휠체어컬링 금메달리스트 천젠신은 장애인의 사회 융합, 스포츠 참여, 빙설운동 체험을 격려하고 장애인들이 자신의 삶 속에서 한계를 뛰어넘고 멋진 싦을 추구하자는 취지의 발기문을 낭독하면서 "빙설운동에 앞장서는 참여자, 자강불식의 시범자, 새로운 시대와 새로운 여정의 분투자로서 적극적으로 행동하자"고 외쳤다.

한편, 22일부터 26일까지 베이징 장애인문화체육서비스센터 컬링경기장에서 베이징·상하이·광둥·저장·헤이룽장 등 5개 성(시) 휠체어컬링팀이 참가하는 전국 휠체어컬링 대회가 진행된다. 이어 내달 4일 중화세기단에서 개막하는 장애인 문화작품전을 위해 베이징 동계패럴림픽 출전 준비, 경기, 서비스 보장을 주제로 한 서예·회화·사진 작품 공모도 실시된다.

또한 행사 주최 측은 빙설운동 카니발 개최와 관련해 장애인 빙설운동 대중화를 추진하고, 장애인들이 겨울 재활 및 피트니스 스포츠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유도 및 장려하며, 과학적인 피트니스 개념을 홍보하고, 실용적인 피트니스 방법을 추천해 그들이 더 많은 대중적인 빙설운동을 체험하고, 즐기며, 건강해지고, 더 많은 획득감, 행복감, 안정감을 느낄 수 있게 하기 위해서 이 행사를 마련했다고 취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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