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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외출에 나선 하얼빈 극지공원 펭귄들.
'얼음의 도시' 헤이룽장(黑龍江)성 하얼빈(哈爾濱)시가 빙설 관광 시즌을 맞았다. 하얼빈 극지공원은 매일 펭귄을 외부에 개방하며 관광객을 유치하고 있다. 하얼빈 극지공원을 방문한 관광객들이 12일 외출 나온 펭귄들을 구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