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회 회의 소집, 시진핑 주석 주재…코로나19 방역 상황 보고 청취

신화망  |   송고시간:2023-02-17 10:56:49  |  
大字体
小字体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회는 16일 회의를 열어 코로나19 방역 상황 보고를 받았다. 시진핑 주석이 회의를 주재하고 중요한 연설을 했다.

상무위는 회의에서 지난 3년간 중국의 방역 과정은 매우 평범하지 않았다면서 시진핑 주석을 핵심으로 하는 당 중앙은 시종일관 인민지상, 생명지상을 견지하고, 당과 전국 인민을 단결시켜 이끌면서 한마음으로 방역하고, 강렬한 역사적 책임과 강대한 전략적 집중력으로 시기와 추세에 따라 방역 정책과 조치를 최적화하고 조정하며 방역과 경제∙사회 발전을 효율적으로 조화시킴으로써 병원성이 비교적 강하고 치사율이 비교적 높은 바이러스의 광범위한 유행을 성공적으로 피해 인민 대중의 생명 안전과 신체 건강을 효과적으로 보호했고, 방역 저지전에서 이기기 위한 귀중한 시간을 벌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실천이 증명하듯이 당 중앙의 감염병 상황에 대한 중대한 판단, 예방과 통제 업무에 대한 중대한 결정, 예방과 통제 전략에 대한 중대한 조정은 완전히 옳았고, 조치는 강력했으며, 대중이 인정했고, 효과는 컸다고 언급했다.

상무위는 또 현재 전국의 전염병 예방 및 통제 상황은 전체적으로 좋아지고 있다며 '을(乙)류 을 관리'의 일상적 방역 단계로 안정적으로 진입하고 있지만 전 세계적으로 감염병이 아직 유행하고 있고 바이러스가 계속 변이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모든 지역과 부처에 항상 방심하지 않는 책임감으로 지난3년여 간, 특히 최근의 경험과 방법을 깊이 총결산하고 관련 메커니즘과 조치를 개선해 새로운 단계 방역의 다양한 업무를 착실하고 꼼꼼히 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보건∙건강 서비스 시스템을 구축∙강화해 어렵사리 얻은 중대한 성과를 단호하고 공고히 다질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당 중앙의 결정과 배치를 성실히 이행하고 관할지역과 부처, 기관, 개인의 책임을 확실히 이행하며 핵심 부분을 예의주시해 위험인원의 관리와 통제를 잘 수행하고 기존 업무의 기초에서 다시 추진하고 이행하라고 지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