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촬영한 항저우아시안게임 선수단장 회의 현장[사진출처: IC Photo]
항저우아시안게임 선수단장 회의가 25일 항저우에서 개막했다. 아시아 45개 국가 및 지역 올림픽위원회 대표들이 이번 회의에 참석했다.
3일간 이어지는 이번 회의에서 항저우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는 각국 올림픽위원회에 아시안게임 준비 상황을 소개하고, 최신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대회 개최 전, 조직위원회가 선수단장 회의를 개최하는 것은 대형 국제스포츠 대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의 관례이자 개최 도시와 참가 선수단의 중요한 교류 기회이다. 지난 2021년9월 온라인으로 인사를 나눈 이들은 이번 오프라인 대회를 통해 대면 소통을 강화해 고품질 대회 개최를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