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1일 간행된 중국 공산당 이론지 '구시(求是)' 최신호는 지난 4월3일 열린 '시진핑 신시대 중국 특색 사회주의 사상'을 학습하고 관철하기 위한 주제 교육 업무회의에서 발언했던 시진핑 주석의 연설을 게재했다.
구시에 따르면 시 주석은 "이번 주제 교육을 전개하는 중대한 의의를 깊이 인식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이는 △당 전체의 사상∙의지∙행동을 통일하고 시종일관 당의 강한 결속력과 전투력을 유지하기 위한 필요적 요구이자 △당 전체가 적극적으로 책임을 지고 사업 발전의 새로운 국면을 지속적으로 개척하기 위한 필연적 요구이며 △전면적 종엄치당을 깊이 있게 추진하고 당의 자아혁명으로 사회 혁명을 이끌기 위한 필연적 요구라고 설명했다.
시 주석은 주제 교육 지도 강화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이번 주제 교육은 전반적 국면에 관계된 일대사로 시간이 촉박하고 임무가 막중하며 요구사항이 높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각급 당위원회(당조)는 주제교육의 다양한 임무를 성공적으로 완수할 수 있도록 이를 중시하고 세심하게 조직∙시행해야 한다면서 △지도 책임 명확화 △감독과 지도 강화 △다방면의 통일적 계획과 고려 중시 △홍보와 지도 강화 등을 주문했다.
시 주석은 또 이번 주제 교육을 계기로 삼아 당의 혁신이론 무장을 강화하고, 당 전체의 마르크스주의 수준 및 당의 집권 능력과 지도 수준을 부단히 높이며, 새로운 여정으로 나아가기 위해 마음과 힘을 모으고 분발하며 용감하게 나아가 사회주의 현대화 국가를 전면적으로 건설하고,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전면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단결하고 분투해야 한다고 역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