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한' 가전제품 생산으로 '뜨거운' 저장 츠시

중국망  |   송고시간:2023-07-07 15:08: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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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츠시시 모 기업에서 작업자들이 선풍기를 조립하고 있다.

올해 들어 해외 시장서 '시원한' 가전제품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면서 저장성 츠시시서 생산되는 에어컨, 선풍기 등 가전제품의 주문량이 잇따라 신기록을 경신하고 있는 가운데 유럽, 중동, 동남아시아, 아프리카 등 지역의 주문으로 인해 현지 기업의 생산 스케줄이 8월 말까지 꽉 찬 것으로 알려졌다.

츠시시 세관의 통계에 따르면 올해 1~5월, 현지 선풍기, 냉장고·냉동고, 에어컨 수출 매출은 각각 8억2400만 위안, 8억1800만 위안, 2억7000만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크게 늘어났으며 닝보 통상구의 냉장 기구 수출은 123억 8000만 위안으로 11%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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