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 이슬이라는 뜻의 '백로'(白露)는 24절기 중 15번째 절기이자 가을의 3번째 절기다. 백로가 되면 여름의 무더위가 끝나 날씨가 차츰 선선해지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점점 벌어진다. 민간에서는 백로에 우임금(大禹)에게 제사를 지내거나 미주(米酒)를 빚고, 열대 과일의 하나인 용안(龍眼)을 먹고, 백로차(白露茶)를 마시는 등의 풍습이 있다.
흰 이슬이라는 뜻의 '백로'(白露)는 24절기 중 15번째 절기이자 가을의 3번째 절기다. 백로가 되면 여름의 무더위가 끝나 날씨가 차츰 선선해지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점점 벌어진다. 민간에서는 백로에 우임금(大禹)에게 제사를 지내거나 미주(米酒)를 빚고, 열대 과일의 하나인 용안(龍眼)을 먹고, 백로차(白露茶)를 마시는 등의 풍습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