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대일로 열차 출발역'

중국망  |   송고시간:2023-09-27 10:12: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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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안국제항역 인근 모 디스플레이 생산업체 직원이 완성품을 컨테이너 화물차에 싣고 있다. (2022년3월17일 촬영) [신화통신 기자 사오루이 촬영]

지난 2013년11월 운행을 시작한 중국-유럽 열차 '창안호'는 '일대일로' 이니셔티브 발족 이후 전국서 처음으로 운행된 중국-유럽 열차이다. 지금도 '창안호'의 출발역인 시안국제항역에 들어서면 곳곳에서 화물 적재 및 하역으로 분주한 현장을 발견할 수 있다.

10년 전 자그마한 화물 터미널에 불과했던 이곳은 현재 전국 최초 내륙 자동화 무인 부두 시스템을 갖춘 국제 화물 유통센터로 변모했다. 올 8월 말 기준, '창안호'는 3477편 운행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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