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저우 아시안패러게임 대변인 "대회 역사상 최대 규모"

중국망  |   송고시간:2023-10-23 15:04: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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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22일, 제4회 항저우 아시안패러게임 기자회견 현장 [중국망 왕웨이시 기자 촬영]

제4회 항저우 아시안패러게임 개최 관련 기자회견이 22일 항저우 아시안패러게임 미디어센터에서 열렸다. 현장에는 마지드 라시드 아시아패럴림픽위원회 위원장, 자오쑤징 중국패럴림픽위원회 사무총장, 천웨이창 항저우 아시안패러게임 대변인이 참석해 기자들과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천 대변인은 "이번 항저우 아시안패러게임은 22개 종목, 564개 세부 종목으로 구성돼 있으며 현재 모든 일정이 확정됐다"면서 "이번 대회에는 44개 나라와 지역에서 온 5200여 명이 참가하고 그중 선수 3100여 명, 선수단 관계자 2090여 명이 포함되며 기술팀원 1550여 명, 언론인 3090여 명도 대회 지원에 나서는 등 대회 역사상 최대 규모"라고 소개했다.

소식에 따르면 중국 선수단은 31개 성, 자치구 및 직할시 소속 선수 439명(男 221명, 女 218명)과 선수단 관계자를 포함해 총 723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선수 평균 연령은 26.5세로 최고령 선수는 탁구 선수 가오옌밍(58세), 최연소 선수는 체스 선수 양이샤오(13세)이다. 중국 선수단은 22개 종목, 397개 세부 종목에 참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