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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과 현실을 오간다' 中 디지털 트윈 응용 기술 인재 수요 급증

신화망  |   송고시간:2024-03-15 15:1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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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망 | 2024-03-15

추이성지(崔盛輯) 기술고문이 가상 이미지 제작 효과를 점검하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최근 수년간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인공지능(AI) 등 기술이 발전하면서 디지털 트윈이 현실화됐고 관련 기술 인력이 대거 등장하게 됐다. 중국 인력자원사회부가 최근 몇 년 동안 발표한 18개 신 직업군에는 디지털 트윈 응용 기술자 역시 포함됐다.

이처럼 기술력이 요구되는 디지털 신 직업군은 많은 사람에게 새로운 취업 공간을 열어줬다. 가상의 장면 구축에 대한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가상 인물 생성 기술자, 모션 캡처 기술자, 모션 캡처 배우 등의 직종이 소셜네트워크 제품이나 게임 제작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대학에서 가상현실을 전공한 딩밍(丁銘∙22) 인턴은 올해 졸업 후 팀에 남아 계속 일을 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추이 기술고문이 이끄는 팀에서 딩밍처럼 2000년대생은 60% 이상이다. 그들은 상상력과 두 손을 이용해 가상세계에서 '신세계'를 개발하고 가상과 현실을 오가며 과학기술과 미학이 서로 어우러지는 부분에서 매력을 느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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