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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보아오포럼' 참석 전문가 AI 낙관론 전해...감독 강화는 필요

신화망  |   송고시간:2024-03-29 09:46: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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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망 | 2024-03-29

'2024 보아오(博鰲)포럼 연차총회'에서 27일 '인공지능 생성 콘텐츠(AIGC)가 바꾼 세상' 분과포럼이 진행됐다. (사진/신화통신)

'2024 보아오(博鰲)포럼 연차총회' 인공지능(AI) 관련 분과포럼에서 참석자들은 AI의 발전에 대해 낙관적인 전망을 내놓으면서도 업계 감독을 강화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스튜어트 러셀 캘리포니아대학교 버클리(UC 버클리) 전기공학·컴퓨터과학 교수는 GPT-4와 같은 거대언어모델(LLM)의 성능이 매우 인상적이라고 말했다.

러셀 교수는 "필요할 때마다 전기를 사용하는 것처럼 수시로 지능에 접근할 수 있는 세상에서 사는 것이 어떤 것인지 미리 체험해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AI 분야의 교과서로 불리는 '인공지능: 현대적 접근방식'의 공동 저자이기도 하다.

2022년 말 챗GPT가 전 세계를 강타하자 세계 거대 테크 기업과 스타트업은 거대언어모델에 기반한 산업용 애플리케이션뿐만 아니라 유사한 AI 챗봇을 출시하며 서둘러 AI 경쟁에 합류하고 있다.

AI 열풍은 인공지능 생성 콘텐츠(AIGC)를 통해 사람들의 일상과 업무를 변화시킬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하지만 미래에 AI가 인간에게 위협이 될 수 있다는 두려움도 함께 찾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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