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are

'제135회 캔톤페어' 中 광저우서 개막...해외 바이어 참가 열기 뜨거워

신화망  |   송고시간:2024-04-16 09:24:30  |  
大字体
小字体
신화망 | 2024-04-16

15일 '제135회 중국수출입박람회(캔톤페어)'를 찾은 관람객들. (사진/신화통신)

'제135회 중국수출입박람회(캔톤페어)'가 15일 광둥(廣東)성 광저우(廣州)시에서 열렸다. 선진제조 성과가 전시될 이번 행사에선 100만 개가 넘는 신제품이 선보일 예정이며 많은 해외 바이어가 참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관련 통계에 따르면 이번 캔톤페어의 총 전시면적은 155만㎡, 전시부스는 약 7만4천 개, 참가 기업은 2만9천 개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14일 기준 215개 국가 및 지역의 해외 바이어 14만9천 명이 사전등록을 마쳤다. 이는 지난 회보다 17.4% 증가한 수치다.

15일부터 내달 5일까지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 이번 캔톤페어는 ▷신에너지차 및 스마트 교통 ▷공업 자동화 및 스마트 제조 ▷신에너지 등 신소재와 신(新)3종 수출품'인 전기차·리튬전지·태양광전지 관련 전시구역의 볼거리가 풍성해지고 스마트 라이프 특별구역이 대폭 확대된 것으로 전해졌다.

1   2   3   4   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