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러 박람회에서 한 참가업체 관계자가 18일 러시아산 킹크랩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협력, 상호신뢰, 기회'를 주제로 44개국 120여 개 중국 및 해외 대표단이 참가했다. 이뿐만 아니라 2천 개 이상의 기업,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프랜차이즈 및 기타 사업체 관계자도 자리했다.
천스쥔(陳士軍)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CCPIT) 헤이룽장성위원회 회장은 "이번 박람회는 높은 수준, 방대한 규모, 광범위라는 특성을 유지했다"며 "국내외 고객에게 더 많은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길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21일까지 열리는 이번 중·러 박람회는 제품 출시, 매칭 상담 등의 행사도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