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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광업 관계자들 "中 신질 생산력, 중요한 기회 가져와"

신화망  |   송고시간:2024-07-10 16:52: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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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망 | 2024-07-10

지난달 5일 퍼스에서 신화통신과 인터뷰를 가진 디노 오트란토 호주 포르테스큐메탈그룹(FMG) 금속사업 CEO. 

디노 오트란토 호주 포르테스큐메탈그룹(FMG) 금속사업 CEO는 FMG와 중국 간 협력 규모는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풍력·태양에너지 등 관련 분야에서 중국이 갖춘 기술 우위와 대규모 제조 능력은 FMG가 오는 2030년 전까지 녹색 전환을 실현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우리가 가진 대종상품(벌크스톡), 태양광, 풍력 등 에너지 자원을 함께 활용해 세계에 혜택을 가져다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호주 광산기업 대기업인 BHP빌리턴의 반디타 판트 최고재무책임자(CFO)는 향후 중국이 도시화·공업화 추진, 신질 생산력의 발전 가속에 힘쓸 것이라며 이는 호주의 고품질 철광석·야금탄·동광 등의 자원 관련 수요를 증대시키고 호주 광산업 발전을 촉진해 양국 경제의 번영과 지속 가능한 발전에 새로운 활력을 부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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