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are

中 여름철 '피서 관광' 열기 '후끈'

중국망  |   송고시간:2024-08-14 09:26:27  |  
大字体
小字体
중국망 | 2024-08-14

지난 6일 헤이룽장(黑龍江)성 하얼빈(哈爾濱) 빙설소세계(실내빙설관)를 찾은 관광객들.

하얼빈 빙설소세계(실내빙설관)는 세계 최대 실내 빙설 테마파크로 기네스북에 올랐다. 빙설소세계는 하얼빈의 겨울철 대표 문화관광 프로젝트인 하얼빈 '빙설대세계' 기존 구성원들이 심혈을 기울여 만든 프로젝트다. 이곳의 실내 온도는 영하 8~12도를 유지하고 있으며 면적은 2만3천800㎡에 달한다. 9개 테마 구역과 13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난 6일 정식 개장했다.

"하루 최대 방문객은 3천500명(연인원, 이하 동일)으로 연령대는 5세부터 60대까지 다양합니다." 하얼빈 러쉐치지 직원 푸웨이(付巍)에 따르면 지난해 스키장 방문객은 총 32만 명이었으며 러시아·한국·일본 등 국가(지역)의 전문 스키팀의 하계 훈련도 대거 유치했다.

'스키+' 빙설 산업은 여러 업종의 발전을 더욱 가속화하고 있다. 중국 북부의 많은 스키장은 다양한 고객층을 대상으로 차별화된 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했다. '초보자'와 '마니아'를 위한 맞춤형 커리큘럼 및 전문 코치진도 구비돼 있다.

1   2   3   4   5   6   >